2025년까지 100일도 남지 않았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남은 24년 마무리와 다가오는 25년 준비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시다면 오늘 뉴스레터를 주목해보세요!
오늘 뉴스레터에는 25년 고용 정책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정보와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25년 고용노동부 예산?
지난 8월 국무회의에서 25년 고용노동부 예산안이 의결되었습니다. 고용노동부 예산안을 통해 25년 중점이 되는 정부지원제도 및 정책에 대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향후 정부지원제도 활용과 함께 HR의 방향성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25년 주요 추진 방향은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①초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일·가정 양립과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청년·여성·중장년·외국인 등의 노동시장 참여 확대) ②사업구조 전환 등에 따른 격차와 이중구조 해결을 위한 노동약자 보호 강화 (영세사업장 근로자·비정규직 등)입니다.
근로자 대상 지원과 더불어 사업주에 대한 지원도 강화되는데요. 예를 들어 구인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훈련·안전·고용관리 등의 예산 확대, 빈일자리 업종기업과 청년 매칭 지원을 위한 장려금 신설 등을 진행합니다. 이에 24년을 정리하며 내년에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도를 미리 체크해보는 것도 25년의 성공적 대비를 위한 꿀팁입니다!
남은 24년도에는 내년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마무리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남은 24년을 알차게 보내면서 25년 준비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들을 준비했습니다!
1. 안전교육 포털
산업안전공단에서는 예비산업인력, 외국인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장애인근로자, 장년·여성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 기본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할구역 및 교육과정을 선택하여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수시모집 중인 교육들이 있어 남은 하반기 활용을 검토해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한국의 안전보건조치에 대한 교육을 통한 산재예방조치 이행, 장애인 근로자와 관련해서는 근로자 특성에 따른 안전보건조치 이해 및 이행 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등 근로자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자체적인 진행에 어려움을 겪은 사업장에서 활용하기 좋은 사업입니다.
산업인력공단에서는 능력중심 채용 모델 활용가이드를 제공하여 기업에서 채용과정에 ncs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는데요. 이전에 안내드렸던 공감채용 가이드북과 유사하지만, 채용 과정 전반보다 직무중심의 채용모델 구축 위주로 구성된 가이드라는 점에서 다릅니다. 이에 25년 조직 개편 등에 맞추어 직무중심으로 직무기술서, 채용도구 구축 및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해당 가이드북을 추천드립니다.
초저출생 해결을 위해 정부에서는 일·가정 양립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25년에는 육아휴직 급여 상한 인상,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 확대, 대체인력지원금 인상 등 다양한 제도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며, 올해도 육아기 근로자 지원이 다양하게 시행되었는데요. 대표적으로 지난 7월 육아기단축 업무분담 지원금이 신설되었습니다.
해당 지원금을 포함해 다양한 일·가정 양립 정책들은 이전 뉴스레터에서 상세히 다루었는데요. 하단의 특집 기사를 통해 활용 가능한 정책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