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제41호 할일(HR)알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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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HR혁신센터입니다.
"조직문화는 전략을 아침식사로 먹는다" - 피터 드러커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조직문화는 전략을 아침식사로 먹는다”고 말하며,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조직문화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강력한 경쟁력이 됩니다. 남은 한 해 동안 연초에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조직 몰입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이러한 몰입을 이끄는 핵심 요소, 바로 ‘조직문화’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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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신뢰 문화'가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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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8일 중앙노동위원회는 위원·조사관 총 1,4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하고 싶은 직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일하고 싶은 직장'을 위해 가장 시급한 요소로는 '차별·괴롭힘 없는 조직문화'가 44.7%의 높은 비율을 보이며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직장의 분쟁 예방·해결'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직장 내 신뢰 문화 구축'이 73.1%로 절반을 상회하는 압도적인 비율을 보였습니다.
반면, '성과에 따른 공정 보상' 항목은 36.6%, '임금·근로조건 개선' 항목은 6.6%에 그치며 금전적 요소보다 조직문화가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로자들의 인식 속에서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크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만큼 기업에서도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조직을 운영해 나갈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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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는 올해 HR트렌드인 '대잔류 시대(Big Stay)'와도 연관이 있는데요. 어떤 연관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대잔류'는 경기 침체와 고용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직장인들이 안정성을 우선시하며, 이직보다는 기존 직장에 머무르려는 현상입니다. 이는 코로나19 당시의 트렌드였던 '대퇴사(Great Resignation)'와는 반대되는 현상입니다.
'대잔류 시대'는 인력 이탈 없이 안정적인 근무 환경이 구축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변화하지 않는 조직환경으로 인해 권태감을 느낄 수 있어 지속적인 몰입을 유지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또한, 경기침체나 불황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비자발적 잔류 형태가 많아 '조용한 사직' 현상이 더욱 심화될 수 있습니다.
기업은 '대잔류' 현상을 기회로 삼아 직원들의 인간관계, 리더십의 공감 능력 강화, 정기적인 피드백 문화 등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여 효과적인 임직원 리텐션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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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사문화 우수기업 사례
고용노동부는 대화와 협력을 통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 40개사를 ⌈2025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했습니다. 온라인 직원상담소, 노사대표 간 핫라인 운영 등 다양한 노사문화 우수 사례를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업종, 규모를 가진 사업장의 사례를 확인할 수 있어 우리기업에 적합한 사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 2025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사례 바로가기
2.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사례
고용노동부는 2024년 관계부처와 경제단체 합동으로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203개소를 선정·시상했습니다. '일하는 방식·문화' 관련 우수 사례는 물론, 일·생활 균형과 연관된 '유연근무 활용', '근로시간 단축', '휴가 사용', '일·육아 병행' 등 다양한 제도의 우수 사례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 2024년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사례집 바로가기
3. 일터혁신 우수기업 사례
고용노동부는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일터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일터혁신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해당 우수사례에서는 주니어 보드, 직원 간의 네트워킹 활동, 노사협의회 활성화 등 다양한 조직몰입을 위한 제도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 2024년 일터혁신 우수기업 사례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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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내용들을 통해 구성원들이 조직문화를 얼마나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지, 그리고 최근 트렌드 속에서 조직문화가 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할까요? 바로 이 지점에서 많은 인사담당자들이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이때, 일터혁신 상생컨설팅의 자문형 컨설팅이 기업과 함께 고민하며 체계적인 인사 운영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조직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진단이나 벤치마킹 자료 등이 필요한 경우, 일터혁신 상생컨설팅의 '자문형 컨설팅'을 통해 인사 전문가와 함께 기업의 이슈를 체크하고 정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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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조직문화를 가진 기업이라면?
좋은 문화를 더 널리 알리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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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업의 혁신을 알릴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셨던 담당자님들은 "일터혁신 우수기업" 에 주목해보세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에서 노사협력을 기반으로 일터혁신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사업장을 찾고 있습니다.
선정 기업에게는 언론홍보, 신용보증시 보증한도 우대, 고용장려금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노동조합 또는 노사협의회가 설치된 사업장에서 참여가 가능한데요. 더 자세한 신청 요건 및 신청 방식은 하단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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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과 배려 중심의 문화를 꾸준히 다져온 기업이라면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제"에 주목해보세요!
윤경포럼에서 진행하며, 올해 제2회를 맞는 인증제입니다. 제1회에는 풀무원, 한국가스기술공사, KCA서비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의 기업이 인증에 참여하였습니다.
언어폭력 없는 사회에 관심 있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증을 통해 외부에 조직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내부 의지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자세한 신청 요건 및 양식은 하단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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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조직문화를 통한 ESG실천에 관심이 있다면? "마이클포터상"을 주목해보세요!
마이클포터상은 윤경포럼, 동아일보 등이 함께 주최하는 행사로 지속가능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국내외 기업 및 기관에 시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제11회 행사에서는 시몬스, 한국수자원공사, 풀무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의 기업이 수상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렸습니다.
참여요건 및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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